불법 쓰레기·주정차 근절 등 선진문화 캠페인 실시

▲ 정경락 구룡포읍장과 이준영 시의원 등 구룡포지역 기관단체장과 읍민들이 선진문화 정착 거리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룡포읍(읍장 정경락)이 지역 대표축제인 수산물한마당잔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구룡포읍은 5일 설과 수산물한마당잔치를 앞두고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위해 대대적인 선진문화(주차·위생)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경락 읍장과 이준영 시의원, 관내 자생조직단체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 읍 소재지를 일대를 돌며 기초질서지키기, 내 집앞 청소하기, 불법쓰레기 투기 및 불법주정차 근절, 바가지 상혼 근절 및 친절한 손님맞이 등 선진 문화정착을 위한 계몽 활동을 펼쳤다.

이준영 시의원은 “수산물한마당잔치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구룡포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달라진 주차질서와 위생문화를 보여줘야 한다”며 “선진문화를 만드는데는 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는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룡포항 북방파제 입구에서 열린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