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시 합격취소·정시 지원못해

경북대학교는 7일 교과전형 등 8개 전형유형 수시모집 합격자 2천889명을 발표했다.

전형별 합격자 수는 학업우수자전형인 교과전형 1천104명, AAT전형 1천73명과 입학사정관제전형인 KNU인재전형 388명, 이웃사랑전형 45명, 농어촌학생전형 173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64명, 국가(독립)유공자 및 손·자녀등 전형 27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5명이다. 이 전형들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AAT 성적, 심층면접, 서류평가 및 수능최저기준 등에 의해 각각 선발했다.

합격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 등록확인예치금 납부를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시 합격이 취소되고 정시모집에도 지원할 수 없다.

올해에는 수시모집에서 미등록충원합격자를 1차에 한해 발표하며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등록금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납부방법은 입학정보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정시모집「가」군과 「나」군을 분할 모집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정시모집에 이월하여 선발한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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