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사회 새내기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역민과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이 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고3 수험생을 위한 사회 새내기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12일부터 경제교육·성교육. 이미지 제작 3개 부문의 강좌를 학교현장교육 형태로 구성해 사회인으로서 지녀야 할 예절과 대화기법, 신용카드 사용법과 효율적인 통장관리 등 입시로 말미암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예비 사회인으로서 소양을 갖추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 레크리에이션 2급 지도자 자격 과정을 개설해 지역 고3 수험생들에게 졸업 전 자격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4일에는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새내기 유권자 민주시민 교육 및 문예공연, 자기경쟁력 확보와 리더의 자질함양, 예비 유권자로서의 소양`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칠곡/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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