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인권운동가 우 민트 아예(가운데)가 로이카우 교도소에서 석방돼 20일(현지시간) 양곤의 자택에 도착, 가족들과 감격스럽게 만나고 있다. 그는 폭탄공격을 계획했다는 혐의로 2008년 11월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을 계기로 풀려났다. 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는 그에 대한 혐의는 조작된 것이며 그는 양심수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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