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9·은 4·동 3` 획득

의성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최근 영천시에서 개최된 초, 중, 고 선수가 출전한 제49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그동안 땀 흘리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꿈나무 선수인 의성여자중학교 이우령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33m 11cm라는 대회 신기록을 수립해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의성체육의 자존심을 세웠다.

의성교육지원청 이대걸 교육장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 및 임원들에게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기 발전과 진취적 기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의성/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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