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 대통령은“수능추위라는 말도 있는데 올해는 비교적 포근할거라 해서 다행입니다”라면서 “수험생 여러분, 담대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또 “그동안 노력해 온 것이 헛되지 않도록 내일 시험장에서 시험 잘 치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기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저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민주화 포럼에 참석하고, 양국 협력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예정”이라면서 “여러분이 편안하게 힘내서 시험 잘 보라고, 저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따뜻한 기운을 팍팍 실어 보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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