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높이뛰기 1위(대교 초 5학년 전용하, 김민지), 남초 100m 1위(다부초 4학년 진겸), 남고 5천m 1위(순심고 김주안), 그 외에도 다수 1위를 수상하는 귀염을 토했다.
특히, 대교 초 박정숙 교사는 평소 학생들의 지도에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학교 단독 1위 2개, 2위 3개 등 다수 실적을 거양해 최우수지도교사로 선정,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동안 선수들은 칠곡 종합운동장과 각 학교에서 도내 상위권을 목표로 끈기와 집념으로 연습해 왔으며, 선수가 소속돼 있는 학교의 교장들은 선수들에게 늘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우상락 교육장은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역대 최고의 성적인 시군 종합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무척 기쁘고 대견스럽다”며 선수들과 지도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칠곡/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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