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모으기 운동은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단체에 돼지저금통 1천개를 배부하고 이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다음 달 10일까지 전개되며 참여단체는 순심 고등학교, 순심 여자고등학교, 약목고등학교, 북삼고등학교 등과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걸스카우트, 다 숲 새마을문고 등 지역의 민간 봉사단체 스물아홉 곳이 참여한다.
서랍에서 잠자는 10원~500원짜리의 동전들을 하나, 둘 돼지저금통에 모아 참여하면 되고, 캠페인 동참 운동을 벌인 자원봉사자들에게는 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해 줄 계획이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