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시작된 고령사랑상품권의 판매는 현재 연간 13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상품권 구매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지난 2월 24일 조례를 제정하고, 상품권의 도안변경과 자동화시스템을 도입, 인력절감은 물론 위조방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군은 상품권 판매대행점을 읍·면소재지 농협으로 확대함으로써 읍·면소재 기관단체, 기업체와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연간 판매량이 5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상가번영회서 상품권 사용자에 대한 업소 자율할인제 시행을 추진하는 상가는 인센티브를 지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