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지난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왔다.
올림픽 3위 이상과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는 병역법에 따라 예술·체육 분야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포함해 34개월간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군 복무를 대신한다.
박태환은 훈련병으로 지내는 동안 부소대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릴 퇴소식 후 인근 연무 역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소감 등을 짧게 밝힐 예정이다.
구체적인 앞으로의 계획은 조만간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