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김용수 본부장이 지난 19일 포항지사에서 어촌특화발전지원특별법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가 지역 어촌특화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박규협)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지난 5월23일 제정·공포된 `어촌특화발전지원특별법`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지사는 이 특별법이 지역 어촌에 신성장동력 발굴및 어촌특화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수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원과 지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발표회는 울릉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계획(포항지사), 감포읍 오류리 어촌특화발전계획(경주지사), 후포권역 어촌특화발전계획(영덕-울진지사) 등의 신규사업도 발표됐다.

김용수 본부장은 “어촌특화발전지원특별법이 경북 동해안의 어촌경제활성화와 농어촌 신성장동력에 획기적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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