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동문전, 포항OB마라톤 1~3위 휩쓸어

▲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케냐)가 21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동아일보 2012 경주국제마라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에루페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했다. /연합뉴스
2012년 경주동아마라톤대회 국제 남자부에 케냐 출신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가 2시간6분46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남자부는 국민체육공단 오서진 선수가 2시간17분02초로, 여자부는 경산시청 최보라 선수가 2시간40분20초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포항시청 소속 김선정 선수가 2시간49분06초로 3위로 골인했다.

고교동문전에서는 포항OB마라톤 A, B, C 팀이 1위, 2위, 3위를 휩쓸었다.

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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