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19일 내연산에서 개최한 건강특화구역선포식에서 다양한 향토음식을 개발, 시식회와 품평회를 가지며 큰 인기를 누렸다.

<사진> 이날 시식회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산객 등이 참가해 산과 바다의 신선한 특산물들을 활용한 포항의 별미 음식들을 맛 보았다.

행사에는 △취나물밥 △부지갱이밥 △산나물장떡 △산나물찜 △목이버섯장조림 △새송이버섯장아찌 △과메기알마늘조림 △과메기말랭이무침 △과메기밥식해 △과메기쪽파김치 △과메기무침회 등 11개의 음식이 선보였다. 또 박순늠 포항외식창업연구소장은 과메기, 물회 등 22종 향토음식 전시회를 통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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