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활동 평가서 최고성적
고령서 형사팀은 지난 6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서민생활 침해범죄인 5대 폭력범죄 및 강·절도 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갈취폭력, 주취폭력, 성폭력, 강·절도 사범 등 32명을 검거했다.
특히, 2년여 동안 영세주점을 드나들면서 상습적으로 업주를 폭행·협박하고 술값을 갈취해온 갈취폭력 사범, 술에 취해 동거녀에게 공기총을 발사하고 폭행을 일삼아 온 주취 폭력사범 등 5대 폭력사범 11명 중 6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냈다.
하원호 고령경찰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 온 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부족한 인력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이 같은 좋은 성과를 올려 신뢰받는 고령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