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제17회 추계체육대회`
이번 체육대회는 위덕대 23개 전 학과가 참여해 12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벤트 종목으로 타이어 끼고 달리기, 보물찾기 등을 추가돼 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 날인 11일 줄달리기에는 서남수 총장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총학생회 이수진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모든 학우들이 동참할 수 있는 일반 종목 이외에 이벤트 경기를 많이 개발해 진행했고, 많은 교수님들이 참여하셔서 더욱더 사제간의 깊은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며 “특히 총장님께서 직접 운동장을 찾으셔서 격려해 주시고 직접 경기까지 출전해 주셔서 특별한 체육대회로 기억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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