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학장은 울산대 교수로 30년간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과 함께 한국건축가협회 명예건축가, 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국건축가협회 울산지회 창립과 사회활동 등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건축산업이 명실상부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민간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 건축물은 효율성뿐 아니라 아름다움과 거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