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 10주년 기념대회 설명회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는 25일 오전 10시 동부교회에서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포항성시화운동 10주년 기념대회 설명회를 열었다.

김원주 기념대회 준비위원장은 “포항의 성시화를 이뤄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겠다”며 “성시화운동본부 산하 7성 위원회를 중심으로 거룩한 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진석 문화축제 준비위원장은 “20일 오후 5시30분부터 3시간 중앙교회에서 열리는 문화축제에는 한동대 동아리와 국내 최고의 찬양사역팀 마커스, 가수 강균성 형제가 출연하게 된다”며 “각 교회 청소년·청년, 희망하는 부모님들을 오후 5시까지 보내 주면 저녁으로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 하겠다”고 보고했다. 성시화운동의 미래에 대한 비전 선포식과 기도회도 열릴 것이라고 했다.

이하준 1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장은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포항실내체육관에서 3부로 나눠 10주년 기념대회를 연다”고 보고했다.

이어 전 세계로 다니며 공연하는 북한예술단이 출연하고 유명 크리스천 연예인과 찬양팀을 섭외중이라고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100채 집수리를 약속하고 빠른 시일 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이날 주일 저녁 예배를 한 자리서 드리도록 교인 동원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걸 목회자 세미나 준비위원장은 “22일 오전 10시 정오까지 명성훈 목사(성시교회) 인도로 목회자세미나가 개최된다”고 보고했다. 세미나는 작은 교회 목회자를 위해 초교파적으로, 주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포항극동방송 이인성 지사장은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여성일만금식기도회를 연다”고 보고하고 “교회별로 여성들을 많이 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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