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최근 2012년 신규임용 공무원 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규 공무원 간담회는 축복 속에 힘찬 첫 출발을 하자는 뜻에서 그 동안 취업준비 뒷바라지로 고생한 부모를 특별히 초대해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욱 군수는 간담회에서 임용장 및 공무원증, 축하도서를 전달하고 임용을 축하했다.

신규 임용 공무원의 한 부모는 “군위군과 국가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바라지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신규임용 공무원들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대호기자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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