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전국적으로 244곳의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19~23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전국 134개 시·군이 참여하는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를 운영한다. 21개 자치구도 구청 앞 광장 등에서 장터를 연다.

부산시는 시청 인근과 부산경마공원, 인천시는 정서진광장과 계양구청 남쪽광장, 대구시는 시청 주차장 등에서 각각 직거래 장터를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