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육거리에 위치한 Y갤러리에 `청소년 갤러리 특별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포항YMCA(이사장 강희성)에 따르면 지난 14일 구도심 포항 육거리의 공간재생과 청소년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Y갤러리 카페`가 새롭게 단장하는 것은 물론 포항예술고등학교 특별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 `청소년 갤러리 특별 전시회`도 열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포항YMCA의 주최로 우리나라 미술계를 짊어지고 나갈 예비 화가들의 작품을 `드로잉-그리는 것, 표현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20여명의 예비 화가들이 그들만의 언어와 색깔을 단순한 재료로 제작한 드로잉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김남희기자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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