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지난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군위 군수, 군의장, 교육장, 경찰발전위원장, 보안협력위원장, 생활안전연합회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지역치안협의회 및 협력단체 등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동기성 범죄와 성범죄에 강력대응하기 위해 협력방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경찰관과 함께하는 도보순찰실시 등 전 군민이 함께하는 치안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익훈 서장은 참석자들에게 평소 지역사회와 치안업무협조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전국의 연이은 강력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경찰서 내·외근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해 집중방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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