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7일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그린투어센터(코미디 철가방극장)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권남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도 참석해 사회적기업의 지원방향과 업종별 발전방안 모색 설명회와 함께 협의회의 2012 업무보고 및 사회적기업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및 논의도 진행됐다.

경북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워크숍을 통해 청도군과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등과 함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사회적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고 사회적기업 자원의 모델 발굴을 최대한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곳 청도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협약한 내용을 하나하나 충실히 이행해 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도적이고 행정적인 지원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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