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 포항방송 개국감사예배에 식순을 맡은 인사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CTS 포항방송이 최근 포스코국제관에서 개국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CTS 포항방송은 중앙교회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뉴스와 설교, 로뎀나무 등 콘텐츠를 제작 방송한다.

김영걸 포항남노회장 인도로 드려진 개국감사예배는 김영호 목사(구룡포중앙침례교회) 기도, 김동준 장로(포항제일교회) 성경봉독, 중앙교회 가브리엘 중창단 특별찬양, 최홍준 원로목사(부산호산나교회) 말씀, 장성진 목사(포항성남교회)·주종근 목사(포항효자교회) 특별기도, 정연수 원로목사(포항장성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홍준 목사는 `세상에 파송된 주님의 제자`란 주제 설교에서 “복음화율이 높을수록 국가와 도시가 부강해지고 발전함을 볼 수 있다”며 “포항 복음화율을 높일 CTS 포항방송 개국은 포항과 지역교회의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령의 사람은 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라며 “모든 교인들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 전파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