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도 실현을 위해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포항참여예산네트워크`가 결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일 포항참여예산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준비모임을 가지기 시작해 정식 발족된 이 모임은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가 우리 지역에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지역 시민단체 및 정당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모임에는 포항KYC와 포항여성회, 포항생명의숲, 민주당 포항시 북구위원회 등 11개 지역 시민단체 및 정당이 참가한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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