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 각북면 삼평2리에서는 지난 29일 이중근 청도군수, 박만수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양파작목반(반장 도영순)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5월8일 갑작스럽게 내린 유례 없는 우박피해(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큰 희망과 경제적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각북면 삼평2리 양파작목반에 군비 3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작목반에서 자부담 1천만원을 합해 양파 가공시설 57㎡를 마을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피해농산물 판매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승택기자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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