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영호남 장애인지도자 자매결연 및 교류를 통해 지역통합 및 장애인복지에 대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연찬회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23개 시·군지회장을 비롯해 전북지체장애인협회 14개 시·군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 협회 간 운영현황 및 수익사업 운영사례 발표,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의 `21세기 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강연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발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재권 회장은 영·호남 교류확대와 지역 간 통합 및 상호이해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 회장은 “장애인복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장애인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호남 장애인복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지도자들이 앞장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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