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쁨의교회서
26일 교사 컨퍼런스

포항지역 교회학교 교사 컨퍼런스가 26일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부흥을 준비하라`는 주제로 기쁨의교회에서 열린다.

교사 컨퍼런스는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부흥을 소망하며 치열한 영적전쟁의 최전방에서 학생들과 함께 땀과 눈물을 흘리는 교사들에게 다시 한 번 교사의 소명과 사명을 일깨우고, 교회학교 교육현장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사 컨퍼런스는 파트별 주제 강의와 교사부흥회로 나눠 진행된다.

강사로는 최란 전도사(청바지 선교단체 전문강사), 권용화 목사(부산 부전교회 어린이부서 총 디렉터), 손은정 집사(청소년 반목회 & 제자훈련 전문강사), 강은도 목사(유스코스타 강사) 등 4명이 나서 유아, 어린이, 청소년파트와 교사부흥회를 인도한다.

최 전도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소예배실에서 유아파트 교사들을 대상으로 `나는 교사다`, `대상이해를 통한 교육방법`이란 제목으로, 권 목사는 같은 시간 복지관 302호에서 어린이파트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배와 분반목회 이렇게 하라`, `S세대, 이렇게 소통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손 집사는 비전홀에서 청소년파트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의 반 목회`, `중·고등부 교사의 노하우`란 제목으로 특강한다.

강 목사는 오후 5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전체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자로 살자`란 주제로 1시간30분 간 말씀을 전한다. 박진석 목사는 이에 앞서 30분간 교회학교 비전에 대해 말씀을 나눈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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