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도로변 농산물 가판대 판매 농산물에 대한 근량미달, 속박이, 바가지 요금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은 도로변 노후된 가판대 정비 및 주변 환경 청결유지와 판매자 인적사항을 기재하도록 지도하고 가판대마다 농산물 판매대장을 비치해 불만사항을 기재토록 하는 등 청정 청도의 이미지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농특산물 판매시 제철을 맞은 복숭아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제작, 청도군 농산물 구입에 대한 감사 인사와 소싸움경기 등 군정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규격포장재 사용과 속박이, 근량 미달 근절 등 생산자와 판매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우리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우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택기자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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