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2명·여 1명 일선 배치

▲ 청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가장 친근한 계급인 순경 3명(남 2, 여 1)의 전입신고식을 하고 일선 업무에 배치했다.
【청도】 청도경찰서가 7년만에 순경이 전입하는 경사를 만났다.

청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지난달 30일 가장 친근한 계급인 순경 3명(남 2, 여 1)의 전입신고식을 하고 일선 업무에 배치했다.

청도서 한 경찰관은 “젊은 순경의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것같아 기분이 이상하다”며 “아무튼 젊은 경찰관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경찰서 전체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효식 서장은 “신임 순경들의 전입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각자 맡은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주민이 공감하는 경찰관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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