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불빛축제` 기간동안 향토음식 등 제공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지역 음식의 다양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불빛장터가 열린다.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향토음식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북부해수욕장에서 `불빛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제2회 포항의 맛 음식경연대회&맛 페스티벌에 참여한 업체들이 참여하며 포항사랑향토음식연구회의 붕장어요리, 새터민 음식(평양만두, 아바이순대 등 70여개 종류의 다양한 향토 웰빙 음식이 미식가들을 기다린다. 한편, 불빛장터에는 포항의 맛 페스티벌, 농특산물 판매장, 월드푸드존, 세계문화체험관 등 8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남희기자

    김남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