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일본 장애인편의시설을 가다`라는 주제로 지도자&종사자 장애인편의시설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

사진> 경북도와 SK이노베이션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탐방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편의시설지원센터장과 실무직원 58명이 참가해 일본의 편의시설 정책 및 설치사례 등을 직접 조사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탐방에서는 일본의 복지시설 고베의 행복촌과, 오이타 태양의 집 견학과 신칸센열차 체험 등을 통해 일본의 장애인복지제도를 돌아보고 4박5일 동안 일본의 생활 편의시설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탐방을 주최한 장재권 회장은 “일본의 장애인복지정책과 편의시설 설치 사례의 장단점을 연구, 실천해 경북 장애인복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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