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국제강은 지난 6일 서울 본사, 포항제강소, 인천제강소, 당진공장, 부산공장에서 동시에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와 함께 나눔지기 봉사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오후 각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린이대공원 동물체험, 목장 우유 짜기, 생일파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벌였다.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영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은 “나눔지기 창단이 철을 통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의 경영환경과 관련, “포항, 당진, 인천의 선제적 투자와 브라질 제철소가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성장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