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이경재<사진> 검사장이 8일 오전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이 검사장은 이달 초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중 이날 새벽 0시17분께 숨졌다.

이 검사장은 사법시험 26회 출신으로 대구지검 강력부장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과 법무부 감찰관, 청주지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대구지검 검사장에 취임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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