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유동인구·미래비전 3박자 갖춘 특급상권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신경제 중심지 부상 전망

▲ 동대구로의 랜드마크가 될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 쇼핑몰 범어1번가의 투시도.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 쇼핑몰 범어1번가 급부상하고 있다.

24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쇼핑몰 범어1번가의 경우 법원 옆이라는 이점과 함께 동대구로를 물고 있는 범어역 상권에다 유동인구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비전까지 겹쳐지면서 주목받는 상권이 되고 있다.

이는 범어1번가의 경우 많은 유동인구와 고급 수요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미래 개발 비전과 기대 가치가 높은데다 지역내 교육과 법조, 행정, 금융, 의료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된 대구의 신경제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주상복합상가라는 이유도 주목받는 이유중 하나다.

현재 선착순 분양중인 범어1번가는 대지면적 8천25.20㎡, 건축 천체면적 8만8천760.4999㎡에 모두 3개층 68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층별로 지형 지세를 이용한 진출입 동선특화로 도로에서 바로 각층으로 진출입이 쉽도록 설계돼 있고 대로변 조명 및 입간판의 차별화 등으로 품격있는 테마형 상가의 멋을 풍기며 동대구로의 랜드마크로 건립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범어1번가의 경우 상가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포인트인 입지와 유동인구, 개방성,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감안할때 범어1번가는 상당히 유망상권이라고 입을 모은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약 15만명 정도로 북적이는 빌딩숲 한가운데 위치하고 범어네거리 동대구역 사이에만 3천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입주해 있으며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3천여가구에 이르는 고급 중소형 주거 단지의 중심지이기도 하다는 것.

심지어 법원주변 상권의 경우 노후화로 인한 신규상권 부재와 함께 건물의 노후화 및 불편한 시설 등에 따라 고객유입의 한계에 즉면해 있는 것도 범어1번가의 향후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는 조건이라는 평가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날이 갈수록 변모해 가는 동대구로의 높아진 위상에 주목하면서 대구역, 동성로상권에서 지하철2호선, 달구벌대로를 축으로 한 상권의 중심이 동대구로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동대구로는 대구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인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관통하는 핵심지역으로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무역회관, 대구경북본부 세관, 검찰청, 법원, 주요 관공서, 언론기관뿐만 아니라 수천가구의 주상복합과 대기업 빌딩숲이 즐비하다.

아울러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5년 7월 준공되면 동대구로 상권은 더욱 주목받게 되고 부산 센텀시티를 능가할 대한민국 명품상권으로 떠오를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화성산업 최병일 분양소장은“가치상승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요인을 갖춘 범어1번가는 법원주차장이 공원부지로 지정돼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달리는 차량에서도 충분한 가시성이 확보된다”며“범어1번가 만큼 입지, 유동인구, 비전의 3박자를 고루갖춘 특급상가를 다시 찾기도 힘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