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7개·은 1개·동 1개 획득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 동국대 카누부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남자대학부 6명, 여자대학부 3명이 참가해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카나디언 2인승에 출전한 강도형(사회체육학과 4년), 김선호(사회체육학과 4년)선수는 200M, 500M, 1000M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신설된 여자대학부도 창단 2년만에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동국대 신광택 감독은 “학교와 경상북도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기법으로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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