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과천 대회 우승에 연이은 쾌거

김천 한일여자중학교 육상부가 지난달 전국 단축 마라톤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한일여중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8회 코오롱 전국 고교 구간 마라톤대회와 제7회 헤드 전국 중학교 구간 마라톤대회에 박혜주, 임수현, 김령이, 박현주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또 지난달 12일 과천에서 있은 제15회 전국 단축마라톤 대회에서도 김령이, 박혜주, 임수현, 박현주 선수가 참가해 우승했다.

송정헌 한일여중 마라톤 코치는 “경북교육청과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애를 쓴 결과”라며 “김천이 전국 여자마라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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