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헹가 요가협회 회장인 현천<사진> 스님이 아헹가 요가 대구센터를 개원했다.

현천 스님은 최근 대구 수성구청 옆 건물 2층에서 대구센터 개원식을 갖고 아헹가 요가 전파에 나섰다.

현천 스님은 인도 아헹가 요가 연구소에서 20년간 10여 차례에 걸쳐 공부했으며 그 과정에서 13등급으로 나눠진 요가 자격 가운데 가장 최고인 상급 자격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한 스님이다.

현천 스님은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아헹가 요가를 하다보면 기도가 되고 마음과 육신이 평온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헹가 요가 대구센터는 개원과 함께 아헹가 요가 기초반과 중급반, 건강 요가, 치유요가반, 지도자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강생도 모집한다.

아헹가 요가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요가로 현재 95세로 현대 요가계의 최고의 스승으로 일컬어지는 아헹가 선생이 정립했다.

기존의 건강요가 개념에 몸매 체형 관리는 물론 명상 수행의 수준까지 끌어올린 그업레이드 된 개념의 요가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즐겨할 만큼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요가는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여러 갈래의 인도 요가를 집대성하고 의학과 과학을 접목시켜 현대화시킨 요가다. 문의 (053)753-3550.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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