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출된 모하메드 와히드<사진> 하산 몰디브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수도 말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부통령이었던 그는 모하메드 나시드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 확산 사태를 우려, 전날 사임을 발표한 직후 대통령에 취임했다.

하산 신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거국내각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