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업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에 김정치 (주)삼화피앤씨 대표이사<사진>를 추대했다.

박승대 회장(대운 대표이사) 후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 회장은 현재 포항상의 제19대·20대 상공의원으로 기획운영분과위원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부회장, 인산의료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포항뿌리회 제2대 회장, 포항 선린애육원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유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수석부회장은 김진홍 (주)금원기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김영국 (주)징천기업 대표이사, 김광석 삼양문화사 대표이사 등을 각각 선출했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포항기업협의회는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한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토론, 간담회, 세미나 개최와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기업협의회로 회원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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