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24㎡ 665가구 규모모델하우스 2월중 오픈

▲ 2월 중에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1블록에 건립되는 `더샵 그린워크Ⅱ`조감도.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D11블록에 건립되는 `더샵 그린워크Ⅱ`의 모델하우스를 2월 중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 분양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1차`의 분양 선방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더샵 그린워크Ⅱ를 분양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그린워크 1차는 수도권아파트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평균 1.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시작 4일만에 52%의 계약률을 달성하며 송도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현재 송도 더샵 그린워크1차는 70%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Ⅱ는 지하 2층, 지상 23~32층 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436가구로 전체 물량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의 탁월한 교육환경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Ⅱ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 아파트는 국제업무단지라는 이름답게 글로벌 교육이 가능한 채드윅 국제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상위권에 속해 있는 신정초와 신정중학교가 통학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포스코교육재단이 송도에 자사고 설립을 추진함에 따라 송도의 교육환경은 한층 더 우수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획일화된 아파트의 이미지를 깨고 수요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홈스타일 초이스`를 송도 더샵 그린워크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실내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고, 침실 또는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사이로는 녹색 보행로인 `그린워크(Green Walk)`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우수한 주변 인프라시설 그리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문의 1577-1512)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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