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봉사단원들이 지난 28일 호미사랑 둘레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설 연휴 전후로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포스코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포스코 인증 우수공급사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3천200여명은 설연휴 전후 토요일인 14, 21, 28일 자매마을과 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리, 일손돕기 등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에는 수중환경정화 전문 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 65명이 흥해읍 죽천리를 찾아 폐타이어, 폐어망 등 1t에 달하는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봉사단 40여명은 호미사랑 둘레길을 찾아 도로정비, 환경정화활동과 야생조수의 번식과 보호를 위해 야생조수 먹이주기 활동을 펼쳤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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