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갑에서 재도전하고 있는 홍지만(사진) 예비후보가 “대구 시청의 달서구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현재 대구시청은 너무 오래되고 비좁아 업무 연계성과 효율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겉에서 보기에도 작고 초라해서 대구시의 대외적 이미지에도 문제가 있다”며 “시청 이전지로는 대구시의 재산으로 돼 있는 달서구의 두류 정류장 (대구시 소유지) 부지로 옮기는 것이 가장 돈이 적게 들고 (다른 후보지의 1/5, 1/3 비용) 효과도 높다”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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