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군 연쇄 의정보고회 개최

한나라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군·사진)의원은 2012년 새해를 맞아 4개군 의정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특히 강 의원의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말 국회를 통과한 한미FTA 피해 보완을 위한 총 54조원 규모 재정 및 세제 지원 세부 항목에도 초점이 맞춰져 농어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강석호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4개군 의정보고회는 9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3시에 영양과 영덕군의 군민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울진군은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후포문화예술회관과 엑스포영상관에서, 봉화군은 1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강 의원은 9일 영양군 보고회에서는 지난해말 최종 확정된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의 유치 성과와 한우 씨수소 분산센터 건립 추진 상황, 청기·수비·홍소 지구 농촌용수개발 등 주요 사업의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진호기자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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