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민초의 다리… ` 출판 기념회
책에는 김 예비후보가 살아왔던 지난 삶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9급공무원으로 시작해 중앙부처 고위공직자가 되는 과정, 공직에 있으면서 느꼈던 짧은 일화들을 담고 있다. 부패방지위원회 심사담당관, 국가청렴위원회 심사관으로 재직하던 시절을 소회하며 반 부정부패관을 정립하기까지의 험난했던 여정과 함께, 최근까지 머물렀던 한국거래소에서의 핵심 업무와 실적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 예비후보는 “보이지 않는 민초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민초들의 마음을 헤아려 `협치`를 이루고 지역의 발전을 중앙의 발전으로 도약시키는 다리의 역할을 하겠다는 신념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