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이자 중앙당 전국운영위원인 유성찬 포항북구 예비후보(47·사진)가 3일 포항 죽도성당 교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저서 `내가 꿈꾸는 나라`는 유성찬 예비후보가 살아오면서 언론과 잡지, 시민단체 회보에 썼던 글과 당내 토론용으로 작성했던 정치적 견해들을 모아 펴낸 책이다. 1부는 1989년 겨울, 포항, 2부는 변곡점 - 지방분권 등, 3부 새로운 도전, 새로운 희망 , 4부는 내가 꿈꾸는 나라 등이 실려 있다.

유성찬 예비후보는 “현대사회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연대의식으로 국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교육을 제대로 받고 끼니를 거르지 않으며 환자이면 누구나 소득에 관계없이 치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이를 추진할 정치세력이 존재해야 `이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했기에 통합진보당으로 포항북구에 출마해 반드시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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