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

남칠우 21세기생활정치연구소장이 28일 수성선거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섰다.

남 예비후보는 “한나라당과 MB정권의 무능을 심판하고 지방분권화와 국가균형발전 정책 수립, 보편적 복지사회 실현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건설을 약속하고, 한나라당 일당 독점구도의 대구정치권에 견제와 균형의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함을 수성구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생활정치를 구현을 위해 무소속을 고집했으나 지난 4년 동안 민생과 경제, 남북관계,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트린 무능한 한나라당과 MB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민주통합당소속 야권단일후보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5, 16, 17대 무소속후보로 수성을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했으며 현재 21세기생활정치연구소 소장과 민주통합당 수성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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