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도

경산 출신의 이권우 입법관리관(1급)은 29일 오후 2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저서 `작은 거인, 큰 도전`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이 관리관은 지난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향인 경산·청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관리관은 이날 “입법고시 출신이 지역구 의원으로 또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하여 그동안 입법관료로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국회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존 정당이 불신 받고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기존 정당보다는 과감하게 선 굵은 무소속 후보를 지향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이 관리관은 내달 11일 오후 1시 경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작은 거인, 큰 도전` 저자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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