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현재 공사중인 1호선 월배, 안지랑, 해안, 용계, 율하, 반야월 등 6개역의 엘리베이터 23대중 대합실에서 승강장으로 가는 내부형 엘리베이터 12대를 당초 계획보다 10개월 정도 앞당겨 오는 27일에 조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철은 외부엘리베이터 11대의 경우 계획대로 내년 9월에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에서는 이동편의시설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하게 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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