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석준 전 의원이 대표공약으로는 `대구시청을 달서구로!`로 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청의 달서구 이전을 통해 대구가 인프라에서부터 큰 변화가 있어야 경제·산업·금융·문화·교육 등 대구의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대구시내의 낙후지역 개발과 도심업무지 규제완화를 통한 도심발전과 뉴타운 및 지역 재개발,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노인복지제도 확충, 청소년 문화개선 및 여성인재와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과의 접목 등으로 달서구 변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새마을운동·자유총연맹 중앙회이사,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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