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중목(전 한국관광협회장)예비후보는 18일 “관광 분야에서 쌓아 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국가와 경주시민을 위하여 봉사할 기회를 얻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출마변을 밝혔다.

신 후보는 “경주는 지역간 대화부족으로 인한 대립과 갈등에 따른 분열이 계속되고 있으며, 발전의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치에 때 묻지 않고 지역을 통합시킬 화합적인 새 인물이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제가 사랑하는 경주시민들과 함께 한다면 우리가 염원하는 선진복지국가, 글로벌 경주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